김제시가 2018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돼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전’은 행정서비스의 민·관 공동생산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혁신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협업과 사회혁신 등 2개 부문에 총 88건이 접수됐으며, 김제시는 사회혁신 부문에 참가해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는 그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우체국 및 한전, 각 읍·면·동, 복지기동대 등 지역 사회 각 주체들이 연계 협력 방식으로 참여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촘촘한 복지 행정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적은 비용으로 높은 사업 효과를 거양할 수 있고 대상 가정 방문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전국적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준배 시장은 “정책 전반에 걸쳐 사회적 가치로 무게 중심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시민이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소통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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