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미래농업 선도를 목표로 구성된 청년농업드림팀(회장 은동욱, 정읍 은성농장) 임원들이 지난 5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송하진 지사와 농업가치 실현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은동욱 회장과 김상민(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김욱(정읍 행복하누) 사무국장, 김수미(정읍 황토뽕 가공), 양형두(정읍 아로니아 가공공장), 이형관(정읍 창업농), 김낙현(김제 쌀농가), 김슬지(부안 찜빵), 이누리(고창 땅콩) 추진위원, 임장훈, 김남호 자문위원등이 참석했다.
은동욱 회장은 “청년농업드림팀은 전북도내 20대~30대까지 창업농, 2세농업인등 32명이 전북도가 구현하는 삼락농정을 토대로 6차산업으로 발전기반을 구축해 전북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로 나섰다”며 “오는 12월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청년농업인들은 전북도 삼락농정위원회에 청년농업인 참여와 귀농귀촌 청년들의 농업정책자금 대출상환기간 연장 필요성등을 건의했다.
송하진 지사는 “청년들이 나서서 미래 목표를 설정하고 당당하게 나가면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은 바람직하다”며 “건의된 의견들을 잘 검토해 반영될수 있도록 관련기관들과도 잘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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