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최근 유럽 전역과 중국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살처분 외에는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 교육을 8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축사 내외 소독 및 야생 멧돼지 접촉금지 등 차단 방역 철저 △잔반 급여농가는 열처리 후 급여 △중국 등 발생국 여행 자제 △외국인근로자 축산물 반입금지 △매일 임상관찰 및 의심축 발견 시 즉각 신고 등 비상 행동 수칙 발령 △해외여행 시 불법축산물 반입 금지 △국제 택배를 통한 축산물 차단 △농장 주변 먹이 제거 및 유해 야생동물 포획 신고 등 농가 방역관리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고열과 함께 몸이 푸르게 변하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을 보이며 급성형 감염의 경우에는 별다른 병변 없이 1~4일 이내 100% 폐사한다.
현재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는 없지만 최근 몽골과 중국 등 인접 국가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국내로 유입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정란 축산방역팀장은 “외국에서 열가공이 되지 않은 돈육 가공품(소시지, 하몽 등)을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지역 여행 시 구입한 축산물(가공품 포함)은 절대 반입하면 안된다”며 “특히 돼지 사육농가는 발생지역으로의 해외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여행한 경우 귀국 후 반드시 소독과 방역조치를 하고 의심축이 확인되는 경우 즉시 가축 방역기관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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