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여고 어울림 봉사동아리, 고창장애인복지관에 점자도서 기증

고창여자고등학교(교장 박인수) 어울림 봉사동아리(담당교사 권영민)가 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종만)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57점을 기증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기증한 점자도서는 문학도서 구르미그린달빛(저자 윤이수)를 포함한 57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에게 제공된다.

고창여고 어울림 동아리는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로 전공에 대한 폭넓은 경험,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봉사와 실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정종만 관장은 “사회복지를 전공하기 위해 동아리를 만들어서 활동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천사 같다. 점자도서는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독서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장애인·노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멋진 사회복지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