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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 검진, 미루지 말고 바로 받으세요”

군산시 보건소, 적극 참여 당부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국가 암 검진 사업이 내달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미수검자 개별 전화 안내 및 우편물 발송, 가정방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사망률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고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 등 5대 암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는 것이다.

2018년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시민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위암·유방암·간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짝수·홀수년도 모두)이다.

현재 34개 검진기관 중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검진 예약이 조기 마감돼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아야 하며, 암 검진은 검진 기관에 전화예약 후 검진표나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은 “암 조기 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은 일부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지만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무료검진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올해 안에 꼭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건강관리과(460-3268)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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