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와 업무협약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저변 확대·활성화 노력

㈔대한드론축구협회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드론축구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한 드론축구를 즐기는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드론축구 산업화에도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드론축구협회와 광주 광산구, 빛고을드론은 지난 14일 광주 광산구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드론축구 및 드론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여기관들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드론축구 활성화를 통한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각 기관이 추진해온 IT시민 진로교육 융합프로젝트 증진 사업과 드론교육 연계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승수 시장은 “초경량 탄소소재와 최첨단 ICT산업, 드론기술을 융합해 만든 드론축구가 광주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드론축구 교육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허가·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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