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야간 경관조명 설치

읍 소재지 주변 따뜻한 연말 분위기 고조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옛 읍사무소, 읍장 전춘성)가 청사 앞 화단과 소나무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명은 읍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야간 볼거리와 따뜻한 세밑·세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치됐다.

지역의 중심지인 읍 행정복지센터 주변은 군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진안마이골 작은영화관, 진안문화의집, 공공도서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곳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한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군민들에게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야간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 다른 하나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마이산북부 명인명품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마이산 ‘소원 빛 축제’에 맞춰 지역을 찾는 외부 방문객들에게 성탄절과 세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전춘성 읍장은 “야간 경관조명 설치가 연말연시 모든 주민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상징의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