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일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에 대한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는 현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바우처 방식을 도입해 지원한다.
바우처 방식은 국민행복카드 발급을 통해 신청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직접 구매할수 있어 현물을 지원받으면서 느꼈던 정서적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만 11세~만 18세(2001.1.1~ 2008.12.31 출생자) 여성 청소년이다.
특히 한 번 신청하면 지원자격의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고, 지원금액은 월 1만500원으로 연간 최대 12만6000원을 연 2회(1월, 7월)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복지청소년과(859-5393)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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