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시, 사랑의 광장 등 3개 시설 금연구역 지정

남원시 사랑의 광장과 남원예촌 문화체험지구, 춘향테마파크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남원시 보건소는 남원시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3개 시설을 전면 금연구역을 지정·고시했다. 금연구역 범위는 사랑의 광장, 남원예촌 문화체험지구, 춘향테마파크의 시설 경계 내 전체구역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간접흡연으로부터 걱정이 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남원시 보건소는 오는 6월 3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운영한 뒤 7월 1일부터 위반자에게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민이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해당 시설 내에 금연구역 지정을 알리는 현수막, 금연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정부 “용인 반도체산단 이전 고민“…전북 “새만금이 적지”

정치일반전북 찾은 조국 "내란 이후 세상은 조국혁신당이 책임질 것"

김제김제에도 호텔 짓는다...베스트웨스턴-김제시 투자협약, 2028년 개관

김제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

전시·공연새로운 가능성을 연결하다…팝업전시 ‘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