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에서는 4월에 대구에서 열리는 ‘제 2회 구급활동 기록작성 경연대회’ 에 나설 참가팀을 선발, 자체 훈련에 들어갔다.
‘구급활동 기록작성 경연대회’는 중증응급환자의 평가 및 응급처치 등 구급활동에 대한 기록능력 평가로,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오는 4월 25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3월 관내 11개 소방서 중 최우수팀을 선발하며, 완주소방서는 자체선발대회를 통해 최상의 팀(소방장 김민채 외 3명)을 선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경연은 3단계로 구성되며 응급환자 발생 등의 상황 부여에 따라 1단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의 환자접촉), 2단계(환자평가 및 처치에 따른 구급활동일지 작성) 3단계(기록의 환류 및 결제의 순서)로 진행된다.
서형원 방호구조과장은 “환자를 처음 접하는 구급대원이 정확한 기록을 응급의료기관에 제공하는 것은 환자의 신속한 처치를 가능하게 하고 응급의료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 중요한 수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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