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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국악신동 김태연 양,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정읍 출신 국악신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김태연(정읍 동신초등학교 1년) 양이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 시장)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양은 지난달 KBS1-TV 설 특집 1020 전국노래자랑에서 ‘배 띄워라’를 열창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양은 지난해에도 KBS 전국노래자랑 정읍시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상금 전액을 희망 나눔 성금에 기탁한 바가 있다.

한편 어머니 김애란 씨에 따르면 김 양은 올해 4월에는 미국 워싱턴DC 케네디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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