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지역 고령농, 농사 편해진다

완주지역 고령 농업인들은 힘든 농작업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공약사업으로 내건 ’고령농 등을 위한 농작업대행단’을 3월부터 운영하는 것.

5일 완주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고산농협을 고령농 농작업 대행 사업자로 선정, 기계장비 구입 및 농작업 대행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의 올해 사업비는 군비 2억2760만원과 자부담 1억6128만원 등 모두 3억8800여 만원이며, 고령 농업인의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한 적기영농 작업이 목적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달 27일 완주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행단 운영주체를 선정했으며, 트랙터와 차량, 수확기 등 기계장비 구입을 위한 보조 결정도 이뤄졌다”며 “3월 중에 대행단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 등을 통해 11월까지 퇴비살포, 병해충방제, 수확 등 농작업 대행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병무 상담] 예비군 편성과 자원관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문학·출판전북작가회의, ‘불꽃문학상’ 황보윤·‘작가의 눈 작품상’ 박복영

자치·의회말 많고 탈 많던 전북도 서울장학숙 관장 재공모 끝에 강길동 씨 내정

전주전국 서점 폐업 추세…전주 지역서점은 증가

사람들이마트 전주점, 완산·덕진구 100세대에 식료품·생필품 키트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