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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262회 임시회 마쳐

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한 해 동안 집행부가 추진해 나갈 군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해당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군수로 부터 제출된 15건의 조례안 총 1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당초 본예산 5837억 원에서 군립중앙도서관 건립사업 용역 등 295억이 증액된 6133억이 최종 확정됐다.

또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위원도 선임했다. 대표 검사위원으로는 최인규 의원이, 민간위원으로는 홍순민, 오영택, 김현기, 이병섭 씨가 선임되었으며, 2018년도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꼼꼼히 찾아보고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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