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군, 암송아지 이차보전사업 추진

임실군이 축산 농가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암송아지 이차보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우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송아지 재생산을 확대, 축산농의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거주 및 한우 사육시설을 갖춘 농가이며 농협자금을 저리로 지원, 농가의 금융비용을 줄여줄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한우 암송아지 800두를 대상으로 군비 2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달까지 임실축협과 이력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가당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2년 일시상환이다. 군은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이자 6% 중 농가부담은 1%에 나머지 5%는 군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또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상시 방역체제 확립을 위해 거점세척 소독시설을 신축, 안정적인 축산경영도 지원한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정년연장 필요성!..그러나…

정치일반李대통령 “소방공무원 헌신으로 평범한 일상 가능…걸맞은 예우 다할 것”

전주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정치일반더민주전북혁신회의 3기 출범

국회·정당여야, 소방의날 맞아 "소방 공무원 헌신에 감사"…제도지원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