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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대상 목공 프로그램 운영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숲·나무와 교감할 수 있는 목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5일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한 달 동안 고산자연휴양림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숲속행복찾기 ‘파랑새는 있다’ 주제의 목공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트리협동조합(대표 장두열)’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정서치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작년에 이어 두번째다.

아동들은 숲과 나무와의 교감을 이루고, 숲속에서 얻은 재료를 활용한 공예수업을 통해 자연물수집박스를 만들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예정이다.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꿈나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본인의 잠재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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