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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발전시민연대 “소형 항공기 중심 항공클러스터 유치해야”

김제공항 부지 활용을 놓고 김제발전시민연대가 9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형 항공기 중심의 항공클러스터 유치 방안을 내놓았다.

이 자리에서 김제발전시민연대는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김제에 소형 항공기를 중심으로 한 국토부 지정 항공 중심 전문 교육기관과 항공 전문 산업단지를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이 단체는 “무안공항에서 운영 중인 비행 조종 교육 14개 대학과 기관들이 광주·무안공항 통합으로 2021년까지 교육장을 이전해야 하는 현실이다”며 “이들 기관이 김제 옛 공항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11개 항공 관련 대학과 MOU 및 MOA 체결, 비행훈련, 정비교육, 관제교육, 승무원 양성, 소형항공기 정비·수리 및 드론 관련 산업체 등을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같은 사업 추진에 대한 김제시의 입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김제시가 별도 의견을 내기까지는 시가 용역을 진행한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다시 열 것이다”고 말했다.

박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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