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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모악산에서 ‘임신·태교 힐링 캠프’

완주군이 지난 18~19일 양일간 어머니 산 모악산에서 예비부모들을 대상으로 임신과 태교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아기를 갖고자 하는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모악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모악산으로 떠나는 임신·태교 힐링 캠프’에서 참가 부부들은 로컬푸드 건강식단 체험, 모악산 산책 등을 통해 심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첫날은 모악한방특구원장(심용섭)의 건강한 임신·출산 관련 교육과 일상 건강관리법 특강, 난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부부를 위한 재능기부 상담, 발효빵 만들기 및 시식, 로컬푸드 건강 식단 체험과 부부만의 힐링 시간 등으로 꾸려졌다. 또 둘째 날은 심신의 안정을 찾고 만물의 푸르름을 만끽하는 모악산둘레길 걷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완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출산 관련 지원 사업은 물론, 난임 부부의 난임 문제를 개별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현상으로 간주해 소통과 공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하겠다”며 “난임,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를 위한 내실 있는 지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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