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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공무원 노동조합, 단체교섭 상견례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지석)이 지난 2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노사 단체협약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 교섭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상견례는 노조 측 최지석 대표 교섭위원을 비롯해 9명과 사측 박준배 대표 교섭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대표 교섭위원인 시장과 노조위원장의 인사말, 그간의 단체 교섭 추진상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최지석 노조위원장은 “노조는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입장에서 본다면 김제시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동반자와 같다”면서“ 타협이 가능한 선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방향으로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단체교섭 진행 과정은 △요구항목 237개 구성 △교섭 요구 사실 공고 및 교섭위원 선임 △요구 안건 실과소 검토 △수용 불가 및 수정 제시 요구 49개 항목 △합의 완료 26개 항목 △협의 요청 23개 항목 등의 내용을 담고 6월부터 실무교섭에 들어간다.

박준배 시장은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공무원 노조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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