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군보건소, 건강한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 시작

완주군보건소가 과체지방, 복부 비만자를 대상으로 모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삼례, 봉동 2개 권역에서 주 3회 3개월간의 건강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사전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헤모글로빈)와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 결과에 따른 체육지도자의 체계적인 운동 처방을 받아 체력에 맞는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된다.

또 매주 영양사의 1대 1 식이 평가와 건강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단을 제공받고, 스스로 ‘일일식사일지’를 작성해 식사량에 대한 스스로의 점검 기회를 갖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2개 권역(삼례, 봉동) 외에 1개 권역(이서)을 더 운영할 계획”이라며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닌 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건강한 체중 만들기가 목표인 만큼 비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교정하고 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