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

완주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자랑스러운 조합장 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주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자랑스러운 조합장 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주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이 3일 농협중앙회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자랑스러운 조합장 상’을 수상했다.

농협 ‘자랑스러운 조합장 상’은 농협 이념 확산과 사업 활성화 등 농협 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또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조합장의 롤모델을 제시하기 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

국영석 조합장은 취임 후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한 경제사업을 150억 원에서 750억 원으로 5배 이상 확대했다.

또 완주군·수도권 학교급식, 대전·세종시 어린이집 단체급식, 아이쿱생협, 한살림등과 생산·소비협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경로를 개척했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완주감산업클러스터사업 등 각종 지역발전 및 소득증대 특색사업추진등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농협은 밝혔다.

고산농협 관계자는 “성공모델을 배우기 위해 국내외에서 연간 2000여명이 고산농협을 방문하고 있으며, 국영석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교육원, 농축협, 대학교 등에서 활발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새만금 신항만, 국내 8대 크루즈 기항지로

전북현대[CHAMP10N DAY] 전북현대 ‘우승 나침반’ 거스 포옛·박진섭이 말하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