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에 이명희, 최봉섭, 김용조, 신승원
체육회 주유선, 장애인체육회 왕경배 사무국장 내정
익산시가 22일 이명희 아동복지과장과 최봉섭 미래농업과장, 김용조 도시개발과장, 신승원 하수도과장을 각각 국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4급 4명과 5급 13명, 6급 20명 등 승진 96명과 전보 241명, 보직부여 22명 등 총 393명에 대한 인사가 단행됐다.
4명의 국장급 승진인사에선 도시계획직렬과 환경직 사무관이 각각 승진하며 기술직렬에 대한 승진폭이 확대됐고, 사무관에선 사회복지직렬이 2명이나 승진하며 사회복지분야 여성공무원 배려가 눈에 띈다.
아울러 익산시는 정기인사와 함께 그동안 공석이던 체육회 사무국장에 3선 시의원을 역임한 주유선 씨(63)와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에 왕경배 익산시족구협회장(55)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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