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올해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해 성과를 중앙부처가 평가하는 것이다. 5대 국정목표와 43개 국정과제, 122개 세부지표를 평가한다.
남원시는 시군 정량지표 90개 중 67개 지표(74.4%)에서 목표를 달성해 평균목표달성율 65.3%를 크게 상회하며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최근 2년 간 남원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는 평가대비를 위해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진지표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 자체교육, 워크숍 등 적극적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올해도 전 직원이 합동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내년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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