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이 최근 이정용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최기현 김제시지부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센터(금융지점 및 하나로마트) 신축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이정용 조합장은 “종합센터 하나로마트 신축을 통해 경제사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가격, 질 좋은 상품 및 친절한 서비스로 조합원과 김제시민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김제농협 하나로마트 대형화가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상권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면서“기존에 운영하던 하나로 마트를 신축 이전해 통폐합 운영하고 외부자본에 의한 대형 유통회사의 횡포를 막고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지면적 995평에 연면적 1,044평 규모의 김제농협 종합센터는 2020년 6월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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