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소방서, 미군기지 송유관 화재대응 훈련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6일 군산 미군 기지 송유관에서 화재 발생 대비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붉어진 불법 매립 송유관 문제와 관련, 자칫 화재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는 판단 하에 소방관들의 대응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소방서는 송유구간 및 중간 개폐밸브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훈련을 통해 화재·구조 등 활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화재 발생 시 미군기지 군산 관계자 및 유관기관 간의 협력 대응과 주민 안전조치 및 인근 산림 주택 등 연소확대 방지에 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송유관은 한번 화재가 발생하거나 사고가 발생하면 대응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가 필요하다”며 “군산관내 사고 발생 시 재난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김성환 장관 “용인 반도체산단 이전 고민“… 혹시 새만금?

정치일반전북 찾은 조국 "내란 이후 세상은 조국혁신당이 책임질 것"

김제김제시 최초 글로벌 브랜드 호텔 2028년 개관

김제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

전시·공연새로운 가능성을 연결하다…팝업전시 ‘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