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영곤)가 14일 심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시 동작구 사당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근형)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심원면장, 심원면 주민자치위원장, 서울 동작 사당4동장, 사당4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 대상인 서울시 동작구 사당4동은 22개통 143개반이며 인구 1만4000여 명이 거주하는 주거밀집 지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와 예술, 도·농 프로그램 개발 등 폭넓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지역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마친 참석자들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이며 람사르습지로 지정돼 있는 고창갯벌생태지구를 포함,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명소 곳곳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영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과 도·농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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