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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소년 참여 예산학교 열어

고창군이 지난 26일 고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 예산학교를 열었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참여위원을 중심으로 4개 시설(청소년수련관, 흥덕·성내 문화의집, 청소년문화센터) 운영위원, 관내 5개 중학교(흥덕중, 아산중, 고창중, 성내중, 고창북중) 및 4개 고등학교(고창고, 고창여고, 고창북고, 강호항공고) 청소년들이 함께 했다.

먼저, 청소년들은 주민참여예산제와 청소년참여예산제 개념을 강의를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청소년이 행복한 고창을 위해 제안하고 싶은 것은?“이라는 주제로 학교, 문화여가,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강제 야간자율학습 폐지, 9시 등교시간 조정, 청소년 전용 클럽·카페 설치 등 최종 10가지 정책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권리를 찾고 역량을 키워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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