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어린이집, 딩동댕어린이집
모두 6곳으로 늘어
익산시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는 14일 보건복지부 맞춤형 보육서비스의 일환인 2019년 하반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에 엄마랑어린이집(남중동), 딩동댕어린이집(신동) 등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익산지역 내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총 6곳으로 늘어났다.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어린이집 2개소는 내년 2월 개소를 목표로 시간제보육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수준 높은 보육 교사를 채용하고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다양한 보육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가 지정은 익산시에 큰 힘이 된다”며 “익산시민들 누구나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지자체의 운영 의지, 제공기관의 접근성, 시간제보육의 수요, 개소 가능성, 주민체감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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