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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도통동 기관단체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쾌척

남원 도통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도통동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된 모임인 기관단체장협의회는 관내 기관단체장 18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동민의 날, 시민체육화합 행사 등을 통해 우정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양완철 도통동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도통동 발전협의회는 관내 23개 경로당에 백미(20㎏) 46포를 전달했다.

김희만 발전협의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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