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무주군 지역에 이어지는 이웃사랑 온정의 손길들이 관심을 모은다.

무주종합복지관 상조회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 안성면 새마을부녀회, 안성면 농촌지도자회에서 각각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23일 안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정애)와 안성면농촌지도자회(회장 공환규)에서 각각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백정애 회장은 “삶이 고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으며 공환규 회장은 “이웃사랑, 나눔확산에 안성면농촌지도자들이 앞장서고 싶은 마음으로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20일 성금 150만원과 사과 20박스를 기탁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 강신귀 대표는 “무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 기관이 마음을 보탤 수 있어 흐뭇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19일에는 무주종합복지관과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반디누리작업장 상조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 180만원이 전달됐다. 회원들은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람들로서 연말이니까 조금 더 특별하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큰돈은 아니지만 힘이 되면 좋겠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