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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책 읽는 공무원이 늘었다

지난해 공무원 288명 총 3472권 대출
전년 대비 18% 늘어

완주군 공무원들의 아침 독서가 전년 대비 18%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직원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북모닝 독서’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각 층 로비에 북모닝 아침독서 코너를 설치돼 있어 직원들은 언제든지 책을 뽑아 읽을 수 있다.

아침독서 코너에서는 직원 104명이 225권의 도서를 대출했으며, 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도 직원 184명이 3247권의 도서를 대출했다. 총 288명이 총 3472권을 대출하였다. 이는 2018년도 2946권에 비해 약 18% 늘어난 수치이다.

이와관련, 완주군은 15일 관내 도서관을 이용한 완주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도서대출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영개발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됐고, 개인부문에서는 안호준 팀장(체육공원과), 이혜진 주무관(교육아동복지과), 김광준 주무관(공영개발과), 이은영 주무관(사회복지과), 김용한 팀장(의회사무국)등 5명이 수상했다.

정철우 완주부군수는 “독서는 창의력은 물론 업무 역량을 높여준다. 독서활동이 개인의 만족을 넘어 주민 감동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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