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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전 도의원, 진안군수 재선거 출마 선언

김현철 예비후보
김현철 예비후보

지난 2일 선관위에 진안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김현철 전 도의원이 3일 군청 기자실을 찾아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진안군수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진안의 재정 자립도는 5.01%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인구는 2000년께 3만 명이 넘었지만 현재는 2만 5000명으로 줄었다”며 그 원인을 “열악한 교육 여건과 부족한 일자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진안의 미래를 위해선 진안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필요하며, 이제라도 진안에 맞는 발전전략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3대 목표, 3대 핵심과제, 7대 주요공약 등 이른바 ‘진안발전을 위한 337 공약’을 공개했다.

3대 목표로는 인구3만·기업유치·일자리만들기, 3대 핵심과제로는 농업중심·교육혁신·진안9경관광 등을 제시했다. 7대 주요공약으로는 △진안천 복개 후 주차장·광장 조성 △마이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록 추진 및 모노레일 설치 △용담호 짚라인 등 종합관광계획 수립 △직불금·농민수당 확대 및 스마트팜·시설농자재 사업 육성 △진안인재학당·적정규모학교 및 1인1장학제 추진 △주민수요 복지체계 정립 및 마을기업·일자리공동작업장 육성 △행정·예산 주민참여 확대 및 공정한 인사 정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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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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