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5000기 규모의 묘지 시설인 ‘호정공원’이 완주군 화산면 운곡리에 들어섰다.
재단법인 ‘호정공원 Cloud9’ (이사장 신영옥)은 지난 2009년 7월 완주군계획시설(공동묘지 및 도로) 사업인가고시 후 11년 만에 완주군으로부터 준공 검사필증을 발급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호정공원은 전체 면적이 호남·충청권 최대 수준인 48만8000㎡로 ‘매장묘’ ‘봉안묘’, ‘자연장’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종합공원묘원이다. 전주와 익산에서 30∼40분, 고속도로를 이용 시 논산IC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500여대 이상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신영옥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이 조화된 친 환경적인 수목원형 공원묘지다. 자연과 인간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환경 문화예술의 산 교육장을 제공하고 농촌경제에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한편, 호정공원측은 매년 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 지역공동체 기반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사회 전반에 확산 시키겠다고도 밝혔고, 주민들은 호정공원 개장을 환영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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