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대책 수립

진안군이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수립에 돌입했다.

그 첫 번째 대책으로 군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5개월)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군은 수방자재 실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 예·경보 시설 등의 점검을 완료했다.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상황관리 특별기획팀(T/F팀)을 운영해 주민들의 더위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것은 물론 혹서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이 포함된 종합대책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이뿐 아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군은 재난대비 협업기능별 유관기관 실무반을 편성,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기상상황 상시 모니터링과 상황판단 회의도 열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태풍과 집중호우, 폭염 등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 진안군을 안전한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