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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취약계층 위한 집수리 사업 10월까지 추진

고창군이 올해 주거급여를 받는 77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집수리(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올 10월 말까지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 집수리 사업은 고창군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LH전북지역본부에서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주거급여법(제8조)에 따라 주거급여대상자 중 자가주택을 소유·거주하는 사람에게, 주택 구조 노후도(구조안전·설비상태·마감상태)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 지원한다.

지원금액과 지원 주기는 경보수 457만원(3년), 중보수 849만원(5년), 대보수는 1241만원(7년)으로 보수범위별 지원금액 이내 수급자가 요청하는 모든 항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수범위에 따라 올해 △대보수(지붕·욕실·주방 개량 등) 14가구 △중보수(창호·단열·난방공사 등) 13가구 △경보수(도배·장판 등) 50가구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8월말까지 올해 목표가구 중 45세대에 공사를 진행했고, 나머지 세대에 대해서는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긴급하게 집 수리가 필요한 3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창군과 LH가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했고, 모두 긴급보수 가구로 선정해 이달 중 주택 개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4월 공사 진행을 위한 사전조사가 다소 지연됐지만 앞으로 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주거취약계층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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