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산불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진화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산불진화장비 보관창고를 이전·신축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산불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현재 목천동에 위치해 있는 산불진화장비 보관창고를 함열읍 남당리로 옮겨 새로 건립한다.
사업비 5억9600만원 투입을 통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북부청사 인근 함열읍 남당리에 연면적 27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심하게 훼손되어 방치되어 있던 옛 농촌지도소 건물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목천동 창고는 낡고 좁은 장소에 진화 장비들이 빽빽이 보관돼 왔고 먼 거리에 위치해 있어 산불 발생 시 출동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방치 건물의 효율적인 사용·관리를 통해 산불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진화와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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