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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바른주소갖기 운동 대시민 캠페인 적극 동참 재차 호소

12일 간부회의에서 바른주소갖기 운동의 시민사회 전파 방법 강구 주문
신흥근린공원 행복정원, 부서간 협업 모범사례 격려

정헌율 익산시장이 인구 28만 붕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른주소갖기 운동 대시민 캠페인’과 관련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시민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다시한번 간절히 호소했다.

정 시장은 12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인구정책의 일환인 바른주소갖기운동의 시민사회 전파 방법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인구대책 추진 계획 발표 이후 계속된 연휴로 긴장감이 다소 떨어졌지만 현재의 익산시 인구 감소세는 심히 우려스러운 연속의 긴장 수준이다”며 “인구위기 타개를 위한 대대적인 시민 캠페인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시민캠페인을 점화하는 방법의 핵심은 결국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다”면서 “직원들과 함께 혼연일체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정 시장은 용안생태습지 조성, 왕궁현업단지 매입 추진과 함께 13일 개장하는 신흥근린공원 행복정원 조성사업을 부서간 협업을 통한 모범 사례로 꼽기도 했다.

정 시장은 “국화축제를 보완해 핑크뮬리와 국화를 식재하여 조성한 신흥근린공원 행복정원은 산책로 정비, 주차장 조성, 상수원 보호펜스 설치 등 관련 부서간에 적극적이고 원활한 협업을 통해 이뤄낸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고 크게 칭찬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이러한 노력과 열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노인시설 및 관광시설의 운영 재개 등 필수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것”을 주문하고, “가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진 만큼 시민들이 익산 둘러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를 적극 홍보하라”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북부권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을 추진키 위해 매월 첫째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북부청사를 찾아 업무수행에 나서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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