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오는 27일에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 참여 농업인, 실무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저장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강당에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위한 기획생산체계 구축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일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27일 교육에서는 당근과 감자, 무 등의 저정유통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실시한 1차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엄향란·장민선 연구사가 강사로 초빙돼 원예작물의 특징, 수확 후 관리기술, 양파·양배추 저장유통 기술, 저온시설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공공급식 등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 로컬푸드를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함으로써 중소농 소득 증대, 먹거리 안전성 제고,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 필요하다”며 “공공급식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차별화된 생산자 조직 육성 및 실질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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