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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우석병원 24시간 365일 응급실 운영

김제우석병원이 24시간 응급실 진료가 가능해져 시민들과 환자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응급의료시설 운영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시의원과 각 사회단체장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제 우석병원을 24시간 365일 응급의료시설 운영 지원 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시민들은 관내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 없어 심야 또는 의료기관 진료시간 외 갑잡스런 사고로 인한 부상과 질병이 발생 하면 대학병원 등 타지역에 있는 응급실을 찾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응급상황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응급실을 운영 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근거 마련을 추진하고, 지난해 10월 김제시의회 이정자 의원의 발의로‘김제시 응급의료지원 조례’를 제정 하게 됐다,

또한 전라북도 의회 황영석의원은 도비 1억200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2억 3800만 원과 함께 2021년 본예산에 편성돼 새해 1월부터 응급의료시설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 김제시 응급의료시설 운영지원 기관 선정으로 24기간 응급실이 없어 고통을 호소한 환자들과 시민들이 더 이상 불편을 겪는 일이 크게 줄어 들 것으로 보인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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