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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가 26일 합동으로 관내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기린봉 산책로 등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치웠다.

그간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인근 도로, 공원 등의 생활쓰레기를 꾸준히 정비했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가 사는 동네를 직접 청소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취약지 정비,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