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노인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서수면 원화등마을 △대야면 백마마을 △월명동 명성마을 △옥도면 무녀1구마을 △옥산면 대려마을 △신풍동 신송마을 △수송동 미장마을 △소룡동 동아연립 및 이화아파트 등 9곳에 경로당을 새로 짓는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10월까지 준공, 1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법정 의무설치 기준에 속하지 않는 △해신동 한신88맨션 △조촌동 조촌부향하나로 △동신개나리아파트 등 3곳의 경우 각 1가구를 매입, 리모델링을 통해 경로당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모임 및 여가생활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편리하고 안락한 여가복지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옥도면 신시도 경로당 등 8곳을 신축했으며, 나운1동 대명4차 아파트 등 2곳을 매입해 경로당으로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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