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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가예산 확보 확보 총력

전북도, 정치권과 공조체제 가동

2022년도 국가예산안이 6월부터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로 넘어간 가운데 완주군이 국립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과 국립나라꽃무궁화센터 조성, 소양~동상 국지도 55호선 시설개량 등 주요 사업 반영에 주력한다.

국립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과 나라꽃무궁화센터의 경우 전국 사회적경제 1번지, 무궁화 1번지 등 관련 부문에서 완주군의 경쟁력이 입증된 만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소양~동상 국지도 55호선 시설개량사업은 동부권 산간오지인 동상면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요 사업이란 점에서 국가예산이 반드시 투입돼야 한다며 국비 반영에 자신하고 있다.

완주군은 6일 기재부 심의 단계인 6월 한 달 동안 국가예산 미반영 사업과 과소반영 사업을 대상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국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전북도, 정치권과 공조를 취하면서 기재부 공략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정회정 기획감사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내년도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며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이달 중에 기재부를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들어 2022년도 국가예산 5000억 원 시대 진입을 목표로 지난 2월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으며, 이자리에서 총 139건 1조7564억 원 규모의 사업이 제시됐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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