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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름철 폭염대비 가축재해보험 가입하세요”

고창군이 자연재해·화재 등 각종 사고로 인한 가축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최근 보험제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축산농가의 비용부담 해소와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400만원 기준으로 75%(300만원)를 지원하고, 농가는 전체 보험료 중 25%(10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관내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11호에 달한다. 이 중 173건이 가축재해보험을 통해 10억2400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올해 사업비는 6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000만원이 늘어 350농가 이상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가입대상은 소·돼지·말·닭·오리·사슴·꿩·메추리 등 16개 축종과 축사다. 가까운 농축협에 방문해 연중 가입할 수 있다. 해당 가축을 사육하는 축사와 관련 부대시설 또한 특약 형태로 가입이 가능하다. 사고 발생 시 축종별 최대 80%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이밖에 군은 폭염대비 축사와 가축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피해 상황파악과 복구 대응 대책마련 등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행정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가축폭염피해방지를 위해 10억 5800만원을 투입해 폭엽대비 가축사육환경개선, 환경조절장치, 폭염스트레스완화제, 축사화재안전시스템, 가축재해보험 5개사업을 축산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 등 갑자기 찾아오는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가축관리 지도와 가축재해보험의 가입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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