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대~백련사 입구 1.2km 구간 연장공사 마무리
환경친화형 편의시설, 옛길 정취 느껴지는 최적의 탐방코스
올해 비대면 관광지 25선(한국관광공사 주관)에 선정된 바 있는 무주구천동 어사길 전 구간 공사가 마무리됐다.
숲이 주는 청아함과 차가움을 넘어 냉기를 느낄 수 있는 맑은 물, 빼어난 계곡 정취를 자랑하는 구천동 33경 가운데 제16경 인월담에서 32경 백련사까지 1.2㎞ 구간에 대한 공사가 모두 끝나면서 진정한 힐링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조성돼 있던 어사길 입구~안심대 3.4km 구간까지 이어지면서 총 4.6km 연장의 구천동 어사길이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추게 된 것.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백련사 구간은 목교 2개소를 비롯한 데크로드와 데크계단, 목재데크,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옛날의 어사길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공사에 반영했다.
황인홍 군수는 “쾌적한 탐방여건 조성에 역점을 두고 시행된 어사길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향후 1000만 관광객 유치 시대를 열어주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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