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농협 방문 최고령 김광숙 · 최장기 박화진 조합원에 감사
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는 27일 금산농협을 방문해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최고령 김광숙 조합원 및 최장기 박화진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금산농협 소속인 김광숙 조합원은 올해 101살이시며 박화진 조합원은 1969년 조합원에 가입하여 아직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시지부 김태곤 지부장, 금산농협 이민섭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농협과 오랜 시간 함께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곤 지부장은 “지난 60년 동안 농협이 대한민국 경제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해 주시는 농업인 조합원과 국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및 조합원의 존중을 받을 수 있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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