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관내 과수농가 대상 인공수분 꽃가루 지원 사업을 펼친다.
지원을 위한 수요조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개별 신청 농가는 개인 신청서로, 단체 신청 농가는 단체 신청서 및 단체 집계표 양식에 맞춰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동해피해와 개화기 저온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무주군은 꽃가루 지원 사업을 통해 과수 수정률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재 군 소득작목팀장은 “이번 과수 인공수분 꽃가루 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 지역에서는 880ha 면적(무주군 재배면적의 20%), 1400여 농가에서 사과와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