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진안네트워크’ ‘나에게 식습관 더하다’ 캠페인 실시

‘식생활교육 진안네트워크(지회장 이점순·냉천막걸리 대표)’는 지난 14일 진안고원시장 인근에서 ‘바른 밥상, 밝은 백세’라는 주제 아래 ‘나에게 식습관 더하다’라는 부제로 대국민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농식품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식생활교육전북네트워크와 진안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나를 돌보는 한 끼 더하기’ ‘우리를 생각하는 선택 더하기’ ‘지구를 살리는 습관 더하기’ 등 3가지 소주제로 실시 중이다.

진안네트워크 회원들은 이날 ‘지구를 살리는 습관 더하기’라는 소주제로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진안고원시장 인근에 캠페인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걸어놓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지구 환경 위한 비닐사용 자제,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등이 적힌 유인물을 배포하며 활동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18일까지 계속된다.

진안네트워크 이점순 지회장은 “캠페인을 귀담아 듣던 주민이 시장에서 물건을 사면서 비닐봉지를 사양하고 시장바구니를 즉각 이용하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더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공감해 지구살리기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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