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둘레(이사장 안수용)가 주최·주관한 고품격 문화예술 인문학 콘서트 ‘샘고을 달빛 풍류’가 지난달30일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개최되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둘레에 따르면 ‘샘고을 달빛 풍류’는 올해 6월 24일에 첫 시작으로 악(국악기와 서양악기), 가(노래, 성악, 소리 등), 무(댄스, 한국무용, 발레 등)와 함께 인문학 강의가 어우러진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중국 악기인 ‘얼후’를 연주하는 이비의 아름다운 선율과 기타 리스트 박석주의 반주에 맞춰 긴 천으로 뱀을 비유하는 무용을 선보인 복미경, 피아니스트 오세주의 재즈 피아노 연주에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한 재즈 보컬 임채희, 이해·공감·소통을 통하여 작은 기적에 대해 강의한 김정학 관장, 지역 청년 가수 이유정의 환상적인 노래로 진행되었다.
안수용 이사장은 “샘고을 달빛 풍류는 정읍 사람들의 스타일이 담겨있는 정읍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샘고을 문화공유도시 정읍에 향토적 가치를 특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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