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고추 수급 안정과 수매 활성화를 위해 ㈜고창황토배기유통과 해리농협에서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한 홍고추 수매장려금을 지급한다.
군은 고추산업 육성을 위해 (사)고창고추연합회를 중심으로 내병계 종자지원과 건고추 장터 운영, ‘높을고창’고추 브랜드 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고추 재배면적은 3183농가, 753㏊로 올해 내병계 고추종자 보급 후 수확량이 전년대비 30%정도 늘고, 홍고추 수매량이 2배 증가했다.
군은 올해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00톤을 지원하며, 관내 홍고추 수매기관인 ㈜고창황토배기유통·해리농협과 사전 계약재배를 체결한 농업인들에게 경영체당 5000㎏, 100만원 상한선을 지정 지급한다. 또한 수확철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원가절감 효과가 있어 농가 선호도가 높은 홍고추에 대한 수매 장려금을 내년에는 확대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유기상 군수는 “수매장려금이 고창 고품질 고추 재배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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