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복지·문화시설 등 1700여 곳 대상
전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급등하는 가운데 수영장 등 실내·외 체육시설과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이 문을 닫는다.
전주시는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실내·외 공공시설 1700여 곳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산체육관과 완산수영장을 비롯한 실내·외 체육시설 20여 곳과 공영자전거대여소, 동물원, 덕진공원, 자연생태관, 전주역사박물관, 어진박물관, 경기전, 전라감영, 팔복예술공장 등이 문을 닫는다.
경로당 638곳과 노인주간보호센터 76곳, 노인복지관 6곳, 장애인주간보호센터 13곳, 지역아동센터 69곳, 야호 다함께돌봄센터 7곳 등 복지시설 1460여 곳도 운영이 중단된다. 또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140여 곳과 야호아이숲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도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복지시설과 체육시설의 경우 긴급돌봄이나 전문체육인(선수단)의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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