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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시 2022년 본예산 9404억 원 확정

전년 대비 389억 원 증가, 일반회계도 462억 원 늘어

김제시 2022년도 본예산이 시의회 의결을 거쳐 940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389억 원(4.3%)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462억 원(5.7%)이 증가한 8624억 원이라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870억 원, 지방교부세 3914원, 조정교부금 150억 원, 국도비 보조금 3340억 원, 보전수입 등 8624억 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로는 공공행정 및 안전분야 540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365억 원, 환경분야 571억 원, 사회복지분야 2262억 원, 보건분야 177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802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214억 원, 교통 및 물류분야 34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813억 원 등을 편성했다.

2022년도 예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및 복지 등의 민생안정 예산 투자, 아동 및 청소년, 청년 일자리사업, 주민숙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시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김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하는 재난 기본소득 지원금(81억 원),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육성지원기금(30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주요 편성내용을 보면 △도시재생 뉴딜(요촌, 성산, 신풍) 136억 원 △창의학습 커뮤니티센터 건립 46억 원 △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33억 원 △김제사랑상품권 발행지원지원 36억 원 △지평선산단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조성 33억 원 △인구정책 지원금 15억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14억 원 △청소년드림카드 바우처 지원금 10억 원 △아동숲 체험원 조성 5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2022년 예산은 코로나 19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으며,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위축되었던 시민의 삶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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